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스 페어 (문단 편집) ==== 2nd 솔저 ==== 시골 마을 곤가가[* 이름이 매우 괴상한데, 작중에서도 그런 취급인지 클라우드가 이름을 듣고 웃는다. 서양에서는 잭스가 출신 지역을 소개할때 하는 말인 "Me? Gongaga."가 밈이 되었을 정도.] 출신의 깡촌 소년으로 인심좋은 전형적인 시골 사람의 표본인 부모 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 멋모르고 영웅 세피로스를 동경하게 되는 바람에 미드가르로 떠나 [[솔저(파이널 판타지 7)|솔저]]가 됐다. 솔저로서는 상당히 재능이 있었기에 꽤나 유명한 솔저인 [[앤질 휴레이]]가 직접 뒤를 봐주기도 한 실력자였다.[* 보통 솔저 2nd들은 보라색 유니폼에 헬멧을 쓰지만 잭스는 복장이 자유로운 편인데, 작품 외적으로 주인공이라 차별하기 위해서, 내적으로는 어느정도 실력이 있기 때문에 편의를 봐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문지 잭스의 절친 칸셀이 내심 부러워했다.] 하지만 촐랑거리는 기질이 커서 잭스가 모르는 곳에서 앤질이 강아지[* 강아지처럼 해맑고 촐싹댄다는 뜻에서.]라는 별명을 붙이고 다녀서 [[제네시스 랩소도스|제네시스]]나, 앤질의 어머니 등에게는 그 이미지로 굳어버린 듯.[* 당연히 세피로스도 앤질에게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잭스가 아직 신참이었을 적, 앤질이 그를 봐주는데 허세에 촐랑거리는 기질 때문에 매번 갈궜다.[* 다만 앞에서만 설교할 뿐 뒤에서는 내심 귀여운 후배로 봐주고 있었다.] 그 예시로 허세 정도는 약과이며, 임무 브리핑을 할 때 무기를 까먹고 놓고 왔을 때는 정말로 한심해 할 정도. 그래도 앤질과는 선후배 사이이자 사제 관계로서 사이좋게 잘 지냈다. 언제 한번은 잭스의 성장이 더디자 세피로스를 소개시켜 주어 훈련시켜줬을 정도.[* 세피로스의 수업 내용은 몬스터 한마리를 자기처럼 한번에 쓰러뜨리는 것. 잭스가 자신없어 하면서도 막상 한번에 쓰러뜨리자, "몬스터가 너무 약했다. 다시 해라."고 시킨다.] 이때 당시 세피로스와는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1st 클래스로 승급하기 위한 훈련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구현된 세피로스에게 압도 당해 훈련은 중단된다. 본인은 크게 반발하지만 그 대신 행방불명된 1st 솔저 [[제네시스 랩소도스]]를 대신해서 우타이 습격 임무를 받아 크게 기뻐한다. 또한 본 임무가 앤질이 추천한거라 하자 감동받는다. 이후 작전 실행 전에 앤질에게 버스터 소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는데, 앤질 본인은 쓰기 아깝다는 이유로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힌다. 양동역을 맡은 잭스는 우타이 병사들을 물리치던 중[* 작전대로 적당히 싸우거나 아예 전부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우타이 특수 부대 '월원륜'의 일원이 신라의 행보를 비판하는데, 신라의 어두면 면을 모르던 잭스는 마황로를 널리 퍼뜨려 모두가 풍족하게 살 수 있으면 좋지 않냐고 말해 평행선을 걷는다. 이 임무에서 [[유피 키사라기|이상한 꼬맹이]]를 발견한 것 외에는 문제없이 큰 활약을 펼치지만 마지막에 방심해서 우타이의 대솔저용 몬스터에 한방 먹는다. 서둘러 자세를 갖추려고 하나 늦을 위기에 순간 앤질이 그토록 소중한 버스터 소드를 사용하며 잭스를 구해준다.[* 이때 앤질은 검보다 네가 한 뼘 정도 더 중요했을 뿐이라며 잭스를 아끼는 말을 하는 동시에 그를 놀려먹는다.] 하지만 우타이 병사들과는 다른 적들이 나타나고 잭스가 사령관 [[라자드]]를 대피시킨 후 앤질이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누군가가 소환한 이프리트에 고전하던 중 [[세피로스]]가 잭스를 구해주면서 제네시스와 앤질이 배신했다는 걸 알려준다. 본인은 이 사실을 믿지 못하며, 위에서 내려온 앤질과 제네시스의 고향 바노라로 가서 조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이때 [[턱스(파이널 판타지 7)|턱스]]의 [[청(파이널 판타지 7)|청]]과 연을 맺는다. 여기서 앤질이 그토록 자랑한 통칭 '바보 사과'인 바노라 화이트를 보며 감회로워 한다. 하지만 마을에는 앤질의 어머니 질리안 휴레이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었는데, 다름아닌 제네시스가 병사를 이끌고 자신의 부모를 포함해 마을 사람들을 학살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얘기에서 앤질은 배신한 행동이 없어 의아해 하며 조사하다가 드디어 제네시스와 만난다. 잭스는 제네시스의 만행을 비판하지만 오히려 제네시스가 울분을 터뜨리고, 드디어 나타난 앤질마저 잭스에게 적대를 표시해서 혼란스러워 한다. 그리고 청이 위에서 은폐작업을 위해 폭격을 가한다고 하며 재차 마을에는 아무도 없냐고 묻자, 서둘러 질리안을 구출하러 간다. 폭격 시간을 간신히 늦춰 마을에 도달하지만 질리안은 앤질의 앞에 죽어있었다. 잭스가 분개하면서 왜 이러는거냐고 묻지만 앤질은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며 사라져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제네시스가 비웃으며 소환수를 소환하자 간신히 쓰러뜨린다. 잭스가 제네시스에게 솔저의 긍지는 버린거냐고 묻는데, 제네시스가 검은 날개를 드러내며 자신들은 몬스터라고 비하한 후 사라지자 솔저는 몬스터 같은게 아니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헬기 위에서 폭격당해 불타는 바노라를 착잡한 심정으로 바라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